아세안

베트남, 아세안공동체에서의 위상을 확장시키다

베트남은 11월 4일 태국에서 열린 제35차 아세안 정상회의 폐막식 및 의장국 의사봉을 이임하는 행사를 통해 2020년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의장국 역할을 공식적으로 받게 됐다. 이번 기회로 베트남은 자신의 역할과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아세안공동체 안에서 적임자로 인정받고 적극적인 회원국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아세안 의장국을 맡는 것인 베트남에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0년 처음으로 아세안 의장국을 맡은 베트남은 현실적인 활동과 사업들을 통해 아세안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의 평화-안정-번영에 기여했다. 이런 성과를 배경으로 베트남은 2020년 아세안 의장국의 역할을 자신이 있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제35차 아세안 정상회의 및 관련 정상급-고위급회의에는 아세안 회원국 10개국과 중국, 일본, 한국, 인도, 호주, 뉴질랜드, 미국, 러시아 등 아세안의 파트너, 그리고 유엔 사무총장까지 참석하였다.  

베트남은 2020년 의장국을 맡은 해를 ‘아세안, 연계와 적극적인 적응’ 이라는 모토를 선정했으며 단결을 통해 연합의 내력을 중심적으로 발휘해서 상호 경제, 공동체 구축 등에 대해 연계를 진행하고, 사람을 중심으로 회원국들간 공동체를 연계하는 것이 목표이다. 아세안 의장국의 역할로서 베트남은 조정 능력을 발휘하여 모든 회원국들의 기획을 잘 파악해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축에 힘을 더해 향할 것이다. 

이런 목표로 베트남은 의장국 임기간 우선적으로 5가지의 목표를 결정하고 구축하고 있다. 첫째는 지역의 평화-안전-안보를 유지하는데 의장국으로써의 역할을 강화하고 아세안의 역할을 확대하는 것이다. 둘째는 지역 간 연계를 통해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제4차 산업혁명의 기회를 발휘하는 것이다. 셋째는 공동체 의식 및 아세안만의 특색을 특화하여 아세안의 공동적 가치를 구축한다. 넷째는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세계 여러 나라와 파트너관계를 강화한다. 마지막 다섯째로 체제를 개선하고 아세안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강화로써 아세안의 적응능력과 효과를 격상시키는 것이다. 


쁘라윳 짠오차 태국총리 내외가 주재하는 제35차 아세안 정상회의 및 관련 회의 축하 만찬에
참석하고 있는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총리 내외의 모습.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2020년 아세안 의장국 의사봉을 이임하는 행사에서 베트남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총리는 제35차 아세안 정상회의 폐막식 및
2020년 아세안 의장국 의사봉을 이임하는 행사에 참석하였다.
사진은 응웬쑤언푹 총리가 쁘라윳 짠오차 태국총리로 부터 의사봉을 넘겨받고 있는 모습.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제7차 아세안-미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응웬쑤언푹 총리의 모습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제 22차 아세안+3 (중국, 일본, 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응웬쑤언푹 총리의 모습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제11차 메콩-일본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응웬쑤언푹 총리의 모습.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제16차 아세안-인도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응웬쑤언푹 총리의 모습.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제3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응웬쑤언푹 총리의 모습.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제22차 아세안-일본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응웬쑤언푹 총리의 모습.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제14차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하고 있는 응웬쑤언푹 총리의 모습.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2025년 아세안비전의 현실화하는 계획을 반 정도 진행되고 있는 배경 속에서 2020년 아세안 의장국 행사는 베트남에게 여러 의미가 있다. 2020년은 진도 및 성과에 대해 중간평가 시기로써 의미가 있으며 2025년에 아세안 공동체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 진행해야할 절차들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2020년에는 베트남은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을 맡는데 베트남에게 매우 중요한 외교활동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의 위상, 위신 및 국제사회에 자신의 능력을 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베트남은 유엔처럼 대규모의 중요한 포럼에서 자신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아세안 공동체를 대표하여 의견을 표할 수 있다. 전 세계의 수많은 국가가 베트남에게 보내는 신뢰를 통해 베트남은 책임 있고 능력을 발휘하여 모든 직책을 잘 해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총리가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유엔 사무총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웬쑤언푹 총리가 리커창 중국 총리와의 회담을 가졌다.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응웬쑤언푹 총리가 신조 아베 일본총리와의 회담을 가졌다.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응웬쑤언푹 총리가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인도 총리와의 만남을 가졌다.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응웬쑤언푹 총리가 체35차 아세안정상회의 참여한 미국대표단장인 로버트 오브라이언 (Robert Charles O'Brien)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 및 미국 국무부 인질문제담당 대통령 특사를 접견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응웬쑤언푹 총리가 저신다 아던(Jacinda Ardern)뉴질랜드 총리와의 회담을 가졌다.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응웬쑤언푹 총리가 앤드루(Andrew Albert Christian Edward)영국왕자를 접견했다.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웬쑤언푹 총리가 국제통합기금((IMF)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Kristalina Georgieva) 총재를 접견했다.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응웬쑤언푹 총리가 프라윳 짠오짜(Prayuth Chan-o-cha) 태국 총리와의 회담을 가졌다.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응웬쑤언푹 총리가 국제축구연맹이 지역축구발전에 지원하여 강화하기 위해
‘아세안- 국제축구연맹(FIFA)간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하였다.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응웬쑤언푹 총리가 액화천연가스전기 생산프로젝트에 투자하여 연구에 대한
닝투언(Ninh Thuận)성 인민위원회와 태국 컬프 에너지개발그룹 간에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 증인으로 참석하였다.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처음으로 아세안 의장국 역할을 맡았던 10년이 지난 이후 현재 나라의 위상과 능력으로 베트남은 아세안공동체 안에서 책임감 있는 의장국의 역할을 적극 강화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세계정세에서도 아세안의 발전을 유지해서 회원국 및 파트너 등 6억 3,000만의 인구를 가진 지역에서 거주하는 분들에게 현실적인 이익을 제공할 것이다./. 

기사: 퐁투(Phong Thu) 및 민투(Minh Thu)

사진: 베트남통신사(TTXVN/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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