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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마추어 남자오픈탁구대회 개최

베트남 호치민시의 푸미흥 해피벨리 탁구동호회는 지난 7일 베트남 아마추어 남자오픈 탁구대회를 열었다. 호치민시 최고 수준의 아마추어 선수 26명(한국인 2명 참가)이 참가했으며 1등에게 500만VND, 2등에게 300만VND, 3등에게 150만VND의 상금을 각각 지급했다. 아울러 베트남 아마추어 선수 5명을 선발해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생활체육탁구대회 참가시킬 계획이다.

푸미흥 해피벨리 탁구동호회는 이춘봉 회장을 비롯해 5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인 아마추어 동호회로 2018년 5월부터  매주 수요일 수요경기를 열고, 2018년 6월부터 베트남 클럽 대항전을 매월 1회 주관하며 한국의 탁구문화를 베트남에서 전파하는 등 양국간 생활체육 문화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베한타임즈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4월 24일 오전 꽝응아이성 리선(Lý Sơn)현 안빈(An Vĩnh) 마을에서 안빈 마을 주민들은 호앙사(Hoàng Sa)와 쯔엉사(Trường Sa) 군도에 베트남 주권을 표시하는 깃대를 꼽기 위해 바다를 건너간 호앙사 부대 전사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카오 레 테 린(khao lề thế lính, 희생한 열사들을 위한 제사) 의례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2024년 꽝응아이성 관광 주간 일환의 활동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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