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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러시아 친선만남 행사

11월 12일 오후 국회에서 베트남-러시아 친선의원협회와 베트남-러시아 친선협회는 공동으로 러시아 10월 혁명 102주년을 기념하고, 베트남-러시아 외교관계 수립 70주년을 향한 베트남-러시아 친선 만남행사를 개최했다.
 

과학기술환경위원회 사무처장인 판 쑤언 중(Phan Xuân Dũng) 베트남-러시아 친선의원협회장은 베트남과 러시아 양국 간의 관계는 전통적이며 그 신뢰가 아주 두텁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양국 국회 간 협력은 더욱 공고해지고, 아름답게 발전해 왔다고 덧붙였다. 지역 및 국제 포럼들에서 양국 의원들은 항상 상호 교류와 자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함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논의해 왔다고도 말했다. 처장은 또한 여러 만남과 접촉, 협력을 통해 양국 국회 대표단은 양국 국회 간에 체결한 협력협정 이행 약속에 대해 우정과 헌신을 표명하며, 법적인 측면에서 유리한 조건들을 만들어 양측 간 협력과 우정관계가 발전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콘스탄틴 브누코프(Konstantin Vnukov) 주베트남 러시아 대사는 수 년 동안 이루어지고 있는 양국 간의 전통적인 관계를 중시하며, 이러한 양국 간의 아름다운 관계를 계속 유지하기를 바라며, 여러 분야 특히 외교 분야에서 베트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라디오방송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4월 24일 오전 꽝응아이성 리선(Lý Sơn)현 안빈(An Vĩnh) 마을에서 안빈 마을 주민들은 호앙사(Hoàng Sa)와 쯔엉사(Trường Sa) 군도에 베트남 주권을 표시하는 깃대를 꼽기 위해 바다를 건너간 호앙사 부대 전사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카오 레 테 린(khao lề thế lính, 희생한 열사들을 위한 제사) 의례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2024년 꽝응아이성 관광 주간 일환의 활동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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