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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폭스콘, 베트남 디스플레이 공장 가동 개시

세계 최대 전자제품 수탁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베트남 북부 꽝닌성의 디스플레이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폭스콘의 베트남 공장이 개소했다고 밝혔다.
폭스콘의 베트남 공장은 2600만달러(USD)를 들여 1년간 공사를 진행했다.
정부는 최대 연간 2만개의 수출용 디스플레이를 생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생산량은 해를 거듭할 수록 늘어나 수백만개의 디스플레이 스크린과 TV 생산에 나설 수 있으며 연간 매출은 약 2억5000만USD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년 뒤에는 10억USD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정부는 덧붙였다.
[최원진 뉴스핌 기자]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4월 24일 오전 꽝응아이성 리선(Lý Sơn)현 안빈(An Vĩnh) 마을에서 안빈 마을 주민들은 호앙사(Hoàng Sa)와 쯔엉사(Trường Sa) 군도에 베트남 주권을 표시하는 깃대를 꼽기 위해 바다를 건너간 호앙사 부대 전사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카오 레 테 린(khao lề thế lính, 희생한 열사들을 위한 제사) 의례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2024년 꽝응아이성 관광 주간 일환의 활동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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