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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남성, “백신 여권”을 시범 실시하는 최초 지방이 될 듯

4월 18일 오전 꽝남(Quảng Nam)성 레 찌 탄 (Lê Trí Thanh) 인민위원장에  따르면 꽝남성은 외국 관광객을 맞이하겠다는 취지의 공문과 방안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했다. 이것이 승인되는 경우 꽝남성은 전국에서 “백신 여권” 제도를 시범 실시하는 최초의 성이 된다.

우선, 꽝남성은 한국 관광객의 방문을 1단계로 신청하였으며, 시행 과정 중 경험을 축적하여 2단계로 기타 외국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외국 관광객들은 국제 여행사들이 조직하는 투어로  베트남으로  입국하며 모두 백신 여권과 의료기관이 발급한 코로나19 음성 판정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이러한 관광객 단체는 쭈라이 (Chu Lai) 공항 행 항공편을 따로 임대하고 격리 기간 없이 주이 쑤이엔 (Duy Xuyên)현 혹은 누이타인(Núi Thành)현에 위치하는 휴양지로 바로 이동하며, 체류기간은 5-10일이다.

이에 앞서 4월 15일 문화체육관광부 응우옌 반 훙 (Nguyễn Văn Hùng) 장관은 본부가  일정별로 외국인 관광활동을 재개하기로 하고  2021년 7월-9월 시범단계에서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바다휴양 서비스와 골프 관광상품에 초점을 둔 계획을 세웠다고 밝힌 바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4월 24일 오전 꽝응아이성 리선(Lý Sơn)현 안빈(An Vĩnh) 마을에서 안빈 마을 주민들은 호앙사(Hoàng Sa)와 쯔엉사(Trường Sa) 군도에 베트남 주권을 표시하는 깃대를 꼽기 위해 바다를 건너간 호앙사 부대 전사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카오 레 테 린(khao lề thế lính, 희생한 열사들을 위한 제사) 의례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2024년 꽝응아이성 관광 주간 일환의 활동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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