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국회의장, 신임 주베트남 한국대사를 접견

응웬티김응언 국회의장은 2월 19일 하노이에서 신임 주베트남 박노완 한국대사를 접견했다. 이날 자리에서 최고 입법자는 베트남-한국 전략 파트너십의 유익한 발전을 각 분야에 걸쳐 강조했다.

"양측은 2017년 정세균 로케이 국회의장의 베트남 공식 방문과 2018년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국빈방문을 거론하며 방문 교류를 유지해 왔다"고 국회의장이 말했다. 한편 베트남 국회의장 총리도 2018년과 2019년에 한국에 방문했다. 응웬티김응언 국회의장은 "이는 양국간의 높은 정치적 신뢰를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경제 파트너로 투자 1위, 공적개발원조(ODA) 2위, 무역 3위를 차지했다고 국회의장은 말했다.국회의장은 두 나라가 올해 무역수지를 1,000억 달러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노완 대사는 특히 양국의 친선 의원 단체들 간의 관계를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노완 대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COVID-19)로 인한 급성 호흡기 질환 퇴치를 위한 베트남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베트남의 전염병 영향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한국의 기업 및 주민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사는 양국 지역간 협력 증진에 관심이 있으며 국회의장에게 한국대사관이 올해 빈과 칸토 시에서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베트남 중부권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협의위원회가 가동되고 있으며, 그 메커니즘은 칸토 시를 중심으로 메콩 삼각주에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양국 기업과 국민간의 협력을 증진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박 대사는 말했다.

국회의장은 대사에게 올해 베트남을 공식 방문해 달라는 초청장을 한국 국회의장에게 전달하고 콴닌 성 하롱시에서 열리는 제41차 아세안 의회(AIPA 41) 총회에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베트남국영통신/베트남픽토리알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4월 24일 오전 꽝응아이성 리선(Lý Sơn)현 안빈(An Vĩnh) 마을에서 안빈 마을 주민들은 호앙사(Hoàng Sa)와 쯔엉사(Trường Sa) 군도에 베트남 주권을 표시하는 깃대를 꼽기 위해 바다를 건너간 호앙사 부대 전사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카오 레 테 린(khao lề thế lính, 희생한 열사들을 위한 제사) 의례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2024년 꽝응아이성 관광 주간 일환의 활동 중 하나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