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부터 9월 6일까지 판 타인 리엠(Phan Thanh Liêm) 예술가가 이끄는 베트남 민족문화보존발휘연구원 산하 수상인형극 예술팀이 한국을 찾는다. 베트남-한국 수교 30주년 및 한국 서울시 조이풀 극장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활동이다.
계획에 따르면 베트남 예술팀은 서울, 경주, 영덕, 춘천 등 4개 도시에서 각각 50분 분량의 20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관객들은 떼우(Tễu)군, 용무용, 기린무용, 봉황무용, 낚시, 물소게임, 기경 등 베트남 농촌 문화의 색깔을 담은 수상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예술팀은 무대에서 수상 인형극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0월 19일 오후, 하노이 베트남 국립 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베트남 추계 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한 부이 타인 선(Bùi Thanh Sơn) 부총리는 각 전시관 시공 진도를 신속히 추진하고, 이번 박람회에 전시된 상품들이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 품질의 제품들로 엄선되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