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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2025년 세계 50대 도시’ 선정

최근 영국의 여행 잡지 타임아웃(Time Out)이 ‘2025년 세계 50대 도시’ 명단을 발표했으며, 그중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가 21위에 선정됐다.

타임아웃에 따르면 하노이는 아름다운 명승지와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구시가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쌀국수(퍼, phở), 분짜(bún chả), 냄 란(nem rán, 베트남 전통 튀김) 등 매력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작은 골목에 숨어 있는 카페를 탐방하면서 평화로운 호안끼엠 호수를 구경할 수 있다. 또한 하노이의 음식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하노이 구시가지를 한 바퀴 돌면 분 짜, 퍼, 냄 란 등 많은 음식의 향기가 관광객들을 사롭잡는다고 강조했다.

호찌민 묘소, 오페라하우스, 성요셉 성당, 응옥선 사당 등 명소들을 둘러본 후 호안끼엠 호수 주변 작은 카페에 들러 향긋한 커피 한 잔을 즐기거나 구시가지 내 수백 년이 된 고택의 옥상 위에 있는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화려하고 반짝이는 하노이의 멋진 야경 풍경을 내려볼 것을 타임아웃은 추천했다.

 '2025년 세계 50대 도시’ 명단에는 생물다양성과 아름다운 자연을 지닌 아프리카 수도 케이프타운(Cape Town)이 1위로 선정되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박닌성의 동호 민화 보존 사업

박닌성의 동호 민화 보존 사업

박닌(Bắc Ninh)성 투언타인(Thuận Thành)현 동호(Đông Hồ) 마을은 옛날부터 전통 문화를 담은 민화 제작 기술로 유명했다. 현대 생활의 변화 속에서 동호 민화는 한때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나 지방정부의 관심과 장인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그 전통이 보존되고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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