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서 베트남 기업들은 지난 기간 동안 달성한 성과들을 강조하며, 양국 성공에 기여하고 세계 평화, 협력 및 발전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뜻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팜밍찡 총리는 에스토니아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 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내용에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과학 기술 및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의 포괄적인 협력 강화를 언급했는데, 이는 에스토니아가 강점을 가지고 있고 베트남이 필요로 하는 분야라고 총리는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양국 기업 공동체의 연계를 장려하며, 베트남이 에스토니아 기업의 아세안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대로 에스토니아 또한 베트남이 유럽연합(EU)으로 나아가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리는 양국 기업 공동체가 상호 연결을 강화하고 서로 지원하여 윈윈(win-win)’의 결과를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