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에서 닥락성 대학생 자원봉사단과 한국 호원대학교 새마을동아리 회원들은 문화 예술 교류 활동을 펼치고, 즈라이브항면 응우옌바응옥(Nguyễn Bá Ngọc) 초등학교에 교육 장비를 기증했으며, 지역 내 어려운 가정과 혁명 유공자 가족들에 선물을 전달하는 등 여러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했다.
앞서 7월 17일부터 현재까지, 닥락성 대학생 지원봉사단과 한국 호원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50명의 봉사단은 즈라이브항면 청년단과 함께해 주택 보수, 수로 정비, 나무 심기, 아동 대상 사고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온마투옷 의약대학 이도니 니에 끄담(Y Đô Ny Niê Kđăm)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주 즐겁습니다. 함께 교류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희는 다양한 민속놀이, 특히 한국과 베트남의 특별한 전통 놀이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문화를 교류하고 전 세계의 친구들과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