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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한국·베트남 합작영화···오는 8월 1일 공식 개봉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정일우, 홍 다오(Hồng Đào), 뚜언 쩐(Tuấn Trần), 줄리엣 바오 응옥(Juliet Bảo Ngọc) 등 베트남과 한국의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베트남-한국 간의 합작 영화다.

본 작품은 아인 떼우 스튜디오(Anh Tễu Studio), 세이트 엔터테인먼트(Sate Entertainment), 모티브 픽처(Motive Picture)가 공동 제작하며, 모홍진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베트남 문화,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한국 제작진이 완전히 오리지널 시나리오로 개발한 작품이다. 제작진은 베트남을 비롯한 전 세계 관객에게 따뜻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베트남-한국 합작 영화를 만들고자 한다. 이 영화에는 언어와 국적을 초월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이라는 보편적이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영화 제목에 대해 제작진은 이 작품이 나이 든 어머니를 돌보는 과정에서 자녀가 느끼는 사랑과 책임 사이의 심리적 갈등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오는 8월 1일부터 베트남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베트남 추석 풍습으로, 중앙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미소 선사

베트남 추석 풍습으로, 중앙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미소' 선사

트남에서 어린이 명절로 여겨지는 추석(음력 8월 15일, 양력 2025년 10월 6일)을 맞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유엔평화유지군(MINUSCA) 주둔 베트남 근무조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기(Bangui)에 위치한 ‘자선의 집(Foyer de charite)’에서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의 아름다운 전통을 전파하고 베트남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양국 국민 간의 우호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인도주의적 의미가 깊은 발자취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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