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세계경제포럼을 창립하고,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경제 포럼으로 발전시킨 클라우스 슈밥 교수의 비전을 높이 평가했다. 총리에 따르면 올해 ‘지능형 시대를 위한 협력’이라는 주제는 새로운 국제 협력의 흐름을 선도하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이는 베트남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내용이기도 하다.

이날 총리는 클라우스 슈밥 교수에게 세계경제포럼 회원 기업들과 전문가, 과학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베트남의 과학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동참하여 지능형 시대에 파트너들 간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클라우스 슈밥 교수는 세계경제포럼이 베트남을 글로벌 기업 및 투자 기금과 연결하고, 베트남의 우선 분야에 대한 고품질 투자 유치를 지원하며, 고급 인력 양성 및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이날 팜 밍 찡 총리와 베트남 대표단은 클라우스 슈밥 교수에게 베트남 하노이 국립 대학교의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