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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세계 인구의 날’ 맞아 베트남, “인구 작업에 투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투자이다…”

현재까지 베트남 인구는 1억 명을 초과했으며 베트남은 세계에서 15번째로 인구 1억 명을 넘어섰다. 지난 30년간 베트남은 인구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들을 거뒀다.

구체적으로 베트남인 평균 수명이 2023년에 73.7세에 달하고 임산부 사망률이 상당히 줄어들며 현대적인 피임방법 사용률도 세계 평균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인의 신체와 체력도 뚜렷이 개선됐다. 그러나 베트남의 인구 작업은 인구 고령화, 성비 불균형, 저출산 등을 비롯한 도전과 직면해야 한다. 때문에 베트남은 올해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의 주제로 ‘인구 작업에 투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투자’를 지정했다. 베트남 보건부 인구국 레 타인 중(Lê Thanh Dũng) 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7‧11 세계 인구의 날’ 맞아 베트남, “인구 작업에 투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투자이다…” - ảnh 1베트남 보건부 인구국 레 타인 중
(Lê Thanh Dũng) 국장

지난 기간 유엔인구기금(UNFPA)은 매년 세계 인구의 날의 주제를 정합니다. 올해 전 세계의 주제는 ‘국제인구개발회의(ICPD) 행동 프로그램 이행 30주년 기념’으로 정해졌습니다. 현재와 미래에 인구 작업이 직면해야 할 어려움과 도전들 앞에서 보건부는 ‘인구 작업에 투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투자’라는 것을 베트남의 주제로 선택했습니다. 이는 베트남의 인구 작업에 있어 각 부처, 지방과 각국 정부, 국제기구들의 관심과 투자를 하고 이를 통해 베트남의 빠르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호소하기 위합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프랑스 역사학자, 베트남의 4‧30 승리는 세계적인 중대 사건

프랑스 역사학자, “베트남의 4‧30 승리는 세계적인 중대 사건”

1975년 4월 30일에 이룬 승리는 베트남 국민의 민족 해방 및 국가 통일 사업의 획기적인 전환점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대한 사건이다. 이는 4월 26일 오후, 프랑스-베트남 친선협회(AAFV)와 프랑스 베트남인 협회(UGVF)가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개최한 베트남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 기념 학술 세미나에서 프랑스 역사가 알랭 루시오(Alain Ruscio)가 밝힌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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