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하노이시 베트남조국전선위원회는 ‘어린이 위한 인터넷과 컴퓨터’ 캠페인 개최식을 열고 코로나19 방역 후원을 접수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하노이시 베트남조국전선위원회는 4억 6천만 동 상당의 후원을 접수했고, 25개 기관이 현지 방역과 백신 접종에 1,180억 동을 기부했다.
하노이는 그동안 단호하고 효과적인 방역대책을 실시해 왔다. 특히 7월 24일부터 도시 전역에 4차례에 걸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했다. 이와 같은 결단력과 주동력으로 하노이는 코로나19 상황을 통제하고 뉴노멀로 복귀하고 있다.
최근 호주 매체 스카이뉴스 오스트레일리아(Sky News Australia)는 ‘의미 있는 문화 탐방지’를 찾는 호주 관광객들이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지역 1위로 꼽았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스카이 뉴스는 베트남이 다른 유명 관광지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며, 양질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