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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티 타인 짜 부총리, “아동 보호, 베트남 국민 역량 개발 전략의 최우선 과제”

베트남 정부가 아동 보호를 국민 역량 개발 전략의 최우선 과제로 격상했다. 팜 티 타인 짜(Phạm Thị Thanh Trà) 부총리 주재로 열린 전국 회의에서는 아동법 개정과 선제적 예방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아동 권리를 전방위로 수호하겠다는 방침이 천명되었다.

6월 25일 오후(현지시간) 정부 청사에서 국가아동위원회가 향후 아동 사업 과제 전개를 위한 전국 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아동위원회 위원장인 팜 티 타인 짜 부총리는 회의를 주재하며 아동 보호·돌봄·교육 사업이 당과 국가가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중대한 정책 기조임을 확언했다. 현재까지 아동 보호·돌봄과 관련된 제도적 정책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완비되어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베트남은 아동 권리 보장 측면에서 세계 여러 나라에 비해 큰 진전을 이루었으며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과 조건을 조성하고 있다.

향후 아동 사업의 방향성과 관련해 부총리는 아동 보호를 베트남 국민 역량 개발 전략의 최우선 임무로 확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는 아동 관련 목표와 지표를 연간 경제·사회 개발 계획에 포함시키고, 이를 최우선 과제로 간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총리는 새로운 요구 사항에 부응하고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유기적이고 일관된 법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아동법 개정 및 보완을 연구하는 등 제도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완비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수동적인 사후 처리에서 주도적인 사전 예방으로 체질을 강력히 전환하고 가정, 학교, 지역사회로부터 아동을 지키는 ‘안전장치’를 구축하여 아동 학대, 부상 사고 및 위험 요소를 최소화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사이버 공간과 관련해 팜 티 타인 짜 부총리는 아동 보호 및 지원 솔루션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시대의 부모 교육 기술과 모든 상황에서의 아동 스스로의 자기 보호 기술에 대한 미디어·홍보 사업을 강력히 혁신할 것을 요구했다. 부총리는 아동에게 가장 좋은 것만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아동이 포괄적으로 발전하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사랑과 보호로 최선의 조건을 조성함으로써 부강하고 번영하며 행복한 국가 건설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에는 현재 전체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약 2,500만 명의 아동이 있다. 아동 보호·돌봄·교육 사업은 당과 국가의 핵심 정책 기조를 통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아동의 기본 권리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보장되어 5세 미만 아동의 출생신고율은 100%에 육박하며, 1세 미만 아동의 필수 백신 접종률은 97%를 기록했다. 또한 6세 미만 아동에게는 100% 무료 의료보험증을 발급하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초등학교 적령기 취학률이 99.7%에 달했다. 베트남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비를 면제하는 조치를 시행 중이며,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248개의 연급(초중등학교) 소수민족 기숙학교 건설을 추진 완료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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