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베트남 국방부는 아비에이(Abyei)와 남수단에서 유엔(UN)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할 베트남 인민군 장교 2명에게 국가주석의 파병 결정문을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8월 10일 오전 수도 하노이에서 베트남 국방부는 유엔(UN) 평화유지 임무 수행을 위해 파병 길에 오르는 베트남 인민군 소속 장교 2명에게 국가주석의 결정문을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8월 10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 국방부는 유엔(UN) 평화유지 임무 수행을 위해 파병 길에 오르는 베트남 인민군 소속 장교 2명에게 국가주석의 결정문을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파병되는 베트남 평화유지국 소속 응우옌 응옥 아인(Nguyễn Ngọc Anh) 대위는 아비에이 유엔평화유지군(UNISFA)의 군수참모장교 직책을 맡게 된다. 또한 화학병과 화생방장교학교 소속 응우옌 반 남(Nguyễn Văn Nam) 대위는 유엔 남수단 임무단(UNMISS)의 군사 옵서버(Military Observer)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베트남 인민군 참모부총장(참모차장) 겸 국방부 유엔평화활동참여 지도부 부부장인 풍 시 떤(Phùng Sĩ Tấn) 상장(上將, 대장과 중장 사이의 계급)은 지난 12년여 동안 베트남 인민군이 UN 평화유지활동에 참여해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응우옌 응옥 아인 대위와 응우옌 반 남 대위가 베트남 인민군과 베트남 UN 평화유지군의 전통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며 부여된 임무를 훌륭히 완수할 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표명했다.
한편, 응우옌 응옥 아인 대위와 응우옌 반 남 대위는 파병 전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베트남 국내외에서 진행된 UN 평화유지 관련 전문 훈련 과정을 이수하여 예정된 직책에 요구되는 역량을 모두 갖추었다. 특히 응우옌 응옥 아인 대위는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남수단 유엔평화유지군(UNMISS) 임무단 제4호 2급 야전병원의 행정장교로 임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응우옌 반 남 대위 역시 군사 옵서버 직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전문 교육 및 양성 과정을 수료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