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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밍 찡 총리, 한국에 양질의 인력 양성 지원 요청

7월 29일 오후 하노이에서 팜 밍 찡 총리는 7월 28일~30일 베트남 출장 중인 박창달 한국 대통령 특사를 접견했다.
팜 민 찐 총리, 한국에 양질의 인력 양성 지원 요청 - ảnh 1박창달 특사를 접견한 팜 밍 찡 총리

이 자리에서 총리는 양측이 계속해서 경제 관계를 지속적으로 증진하고, 인적 교류 및 관광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과학 기술 협력과 디지털 전환은 물론, 반도체,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양질 인력 양성과 경영 노하우 전수에 대한 한국의 지원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창달 특사는 앞으로 베트남과 함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특사는 베트남 정부에 베트남에서 거주하며 학업 또는 근무 중인 한국 기업과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같은 날 저녁, 팜 밍 찡 총리는 김형년 두나무(Dunamu) 부회장과 이은형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연이어 접견했다.

팜 민 찐 총리, 한국에 양질의 인력 양성 지원 요청 - ảnh 2김형년 두나무(Dunamu) 부회장과 팜 밍 찡 총리

이 자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두나무 그룹의 핀테크(Fintech, 금융-기술)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베트남 내 디지털 자산 및 암호화 자산 분야를 중심으로 한 투자 및 개발 연구에 대한 두나무의 노력을 환영했다. 동시에 베트남 국방 은행인 MB 뱅크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베트남 경제 발전에 기여한 하나 그룹의 공헌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조만간 암호화 자산 시장의 법적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총리는 두나무 그룹이 베트남의 관련 기관 및 조직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경험 공유, 법적 기반 마련, 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기술 이전, 암호화 자산 거래소 운영 등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협력은 세금 관리를 포함한 제도적 통제와 함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러시아‧일본 등 각국 의회의장과 만나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러시아‧일본 등 각국 의회의장과 만나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7월 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6차 세계 국회의장 회의 참석을 계기로 발렌티나 마트비옌코(Valentina Matviyenko) 러시아 연방평의회 상원의장, 누카가 후쿠시로 일본 중의원 의장, 시안 키앤 펭(Seah Kian Peng) 싱가포르 국회의장, 사히바 가파로바(Sahiba Gafarova) 아제르바이잔 국회의장, 페터 삼트(Peter Samt) 오스트리아 상원의장 등과 별도의 만남을 가졌다. 각국 지도자들과의 만남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각국이 고위급 방문 및 접촉을 함께 증진하고, 지난 기간의 방문 성과를 적극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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