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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 타인 먼 국회의장, 말레이시아에 도착, AIPA-46 참석 일정 시작

9월 16일 오후(현지 시간)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 부인 응우옌 티 타인 응아(Nguyễn Thị Thanh Nga) 여사,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해 제46차 아세안의회총회(AIPA-46) 참석 및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말레이시아에 도착, AIPA-46 참석 일정 시작 - ảnh 1공항에 도착한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내외 (사진: VOV)

이날 공항에서 다툭 누르 자즐란 빈 탄 스리 모하메드(Datuk Nur Jazlan bin Tan Sri Mohamed) 말레이시아 상원 부의장, AIPA 말레이시아 조직위원회 관계자, 딘 응옥 린(Đinh Ngọc Linh) 주말레이시아 베트남 대사와 부인, 대사관 직원들이 나와 베트남 대표단을 맞이했다.

이번 일정 중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AIPA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개회식에 참석한 뒤 제1차 전체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AIPA 회원국 의회 및 파트너 대표들과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말레이시아에 도착, AIPA-46 참석 일정 시작 - ảnh 2꽃 선물을 받는 국회의장 내외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에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베트남 국회의장으로서의 첫 번째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국 의회는 양자 및 다자 틀에서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왔다. 양측은 국제의회연맹(IPU), 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APPF), AIPA 등 국제·지역 의회 간 협의체에서 대표단 교류, 고위급 접촉, 긴밀한 공조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 기간 중 국회의장은 말레이시아 고위 지도자들과 회담 및 면담을 갖고, 대사관 직원 및 현지 베트남 교민 대표들과 만날 예정이다.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 라디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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