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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장관: 중국-베트남, ‘전략적 고위급’ 관계 뚜렷이 보여

최근 시진핑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순방에 대해 기자회견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장관은 이번 방문이 올해 중국 국가 원수의 첫 해외 방문이자, 이웃 나라와의 외교 업무를 논의한 중앙집행부 회의 직후 이루어진 중요한 외교 활동이라고 평가했다.

2025년에 중국과 베트남 수교 75주년을 맞아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베트남을 올해 첫 방문국으로 정했다. 한편,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은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으로 선출된 직후인 2024년 8월, 첫 해외 방문지로 중국을 선택했다. 양당의 두 지도자는 일 년 이내 상호 방문을 마쳤으며, 이는 중국과 베트남 간의 전략적 고위급 관계를 명확히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은 양당, 양국 고위급 지도자들의 전략적 지도는 가장 큰 이점이자,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정치적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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