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는 국내 주요 상업 영화관 체인들이 처음으로 모두 참여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대규모 무료 상영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국과 각 시·성 문화체육국, 문화예술센터, 비엣텔 텔레콤, TV360 텔레비전 서비스 센터, 국립영화센터(NCC), 13개 영화 배급사 및 전국 영화관 운영사들이 공동 주최한다.
상영작들은 모두 국가가 위탁 제작한 작품으로, 예술성과 사상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베트남의 혁명 투쟁, 애국심, 그리고 선대의 희생을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따 꽝 동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개막식이 21일 19시 하노이 국립영화센터(NCC)에서 열린다며 첫 상영작은 인민예술가 당 녓 민 감독의 '태우지 마라(Dung Dot)'이다. 상영 후에는 감독, 출연진, 제작진, 그리고 전사이자 의사였던 당 투이 짬의 가족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대화를 나눈다.
호찌민시에서는 22일 남부 개막식이 열리며, 부이 득 아이 각본, 팜 끼 남 감독의 '찌 뚜 허우(Mrs. Tu Hau)'가 상영된다.
호찌민시 문화체육국은 부대 행사로 새로운 시대의 혁명 영화 제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베트남 혁명 영화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한다. 행사 기간 내내 관객들은 감독, 배우, 영화인들과의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어, 영화 관람이 베트남 혁명 정신을 깊이 체험하는 기회가 된다.
오는 23일 저녁에는 중부 하띤성에서 ‘대양을 건너는 메아리(Thanh Am Vuot Dai Duong)' 가 상영된다. 참전용사, 군인, 지역 주민들은 상영 후 영화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다음 날인 7월 24일에는 출연진과 제작진이 인근 꽝찌성으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청년단은 국가 순국선열 묘지에서 향을 피우고, 탁한강에 꽃등을 띄우는 행사를 연다. 이후 상이군인, 영웅 어머니, 청년단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상영이 이어진다.
영화국과 협찬 기업들은 혁명 원로 및 정책 수혜 가정에 감사의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22~24일 전국 참여 영화관에서 무료 상영이 진행되며, 매일 10시와 16시 두 차례 상영된다고 밝혔다. 상업 영화관 외에도 영화국은 비엣텔l 텔레콤, TV360, 각 지방 문화센터의 이동 상영팀과 협력해, 국영 영화관과 전국 임시 야외 상영장에서도 영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베트남 인민군 총정치국 정치교육정보국과 군 영화 배급부도 전국 군부대에서 상영회를 개최한다. 여건이 허락되는 곳에서는 인근 지역 주민, 특히 오지·접경·도서 지역 주민들에게도 상영장을 개방해, 추모와 감사, 그리고 국민의 단합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