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식에서 이재명 대통령 내외는 또 럼 당 서기장 내외와 악수를 나누며 영예의 자리로 안내했다. 한국 측은 군악대 연주와 함께 외빈을 위한 최대의 예우인 21발의 예포를 발사하며 예우를 표했다. 군악대는 양국의 국가 반주곡을 연주했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또 럼 당 서기장은 한국 의장대를 사열하며 이어서 양국 정상은 양국 공식 대표단을 소개했다.
1992년 외교 관계 수립 이후, 한국과 베트남은 정치,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