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에서 발표한 응웬푸 쫑 서기장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응웬 푸 쫑 서기장은 중국인 인사, 지식인과 베트남의 독립 항쟁 시대 베트남을 도와준 중국인과 그들의 가족들과 상봉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기쁨을 표했다. 또한 서기장은 선배 세대를 계승해 베트남과 중국 간 관계의 활력과 밝은 미래를 가져다 주는 베트남과 중국의 청년들과 만남에 대한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만남은 약 400명의 우호 인사와 청년들의 참가한 가운데 우호적인 분위기로 이루어졌다. 양국 우호 인사들과 청년들의 대표자들은 양국 국민의 긴밀한 관계에 대해서 밝혔으며 베트남과 중국 간의 우호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단체 사진 (사진: 베트남 통신사)

앞서 13일 오전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중국 고위급 대표단은 호찌민 묘소를 찾아 헌화했다. 중국 고위급 대표단의 화환에는 ‘베트남 인민의 영수인 호찌민 주석이 영원히 살아 계시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호찌민 묘소를 방문한 시진핑 주석과 중국 고위급 대표단 (사진: 베트남 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