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행사는 7월 21일(월), 22일(화)과 23일(수) 오전 9시 응옥카인 영화관(하노이시, 낌마 거리 523번지)에서 열린다. 이번 상영 행사는 ‘오렌지 색의 경종’(Hồi chuông màu da cam, 1983년, 감독 응우엔 응옥 쭝), ‘하현달’(Vành trăng khuyết, 1996년, 감독 쩐 프엉), ‘전장 속의 일기’(Đừng đốt, 2009년, 감독 당 녓 민) 등 감동적이고 깊이 있는 베트남 영화들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트남 영화원은 이번 행사가 특히 젊은 세대를 비롯한 여러 세대가 민족의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평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데 기여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