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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BRICS), 뉴델리 선언 채택…다수 주요 현안 합의 도출

9월 12일 오후, 회원국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신흥경제국 연합체(BRICS, 브릭스) 정상회의가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개막했다.

‘자립, 혁신, 협력, 지속한 발전의 기반 구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 및 지역 정세, 다자주의 강화, 글로벌 거버넌스 체제 개혁, 무역·투자·금융 촉진, 에너지 및 식량 안보 보장, 과학기술·혁신 발전, 그리고 글로벌 남반구 국가 간 협력 강화 등이 집중 논의되었다. 회의의 주요 초점 중 하나는 신흥경제국과 개발도상국의 목소리, 역할, 대표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글로벌 거버넌스 및 금융 기구의 개혁을 추진하는 것이었다.

브릭스 정상들은 회원국 간 협력 강화, 다자주의 촉진, 국제 분쟁의 평화적 해결, 그리고 글로벌 거버넌스에서 개발도상국의 목소리 제고에 대한 약속을 담은 ‘2026 뉴델리 선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총 140개 조항으로 구성된 이 문건은 신흥경제국과 개발도상국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브릭스의 광범위한 의제를 반영하고 있다. ‘자립·혁신·협력·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 구축’​을 주제로 한 이번 선언은 국제 경제와 정치에서 새롭게 대두되는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결속력 있고 실질적이며 성과 지향적인 브릭스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러시아•프랑스 순방: 베트남과 양국 간 새로운 협력 지평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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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호아이 쭝(Lê Hoài Trung) 베트남 외교부 장관은 9월 12일 오후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러시아 국빈 방문, 프랑스 공식 방문 및 우주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하노이에 귀국한 계기로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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