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 발표하는 부 레 타이 호앙(Vũ Lê Thái Hoàng) 대사 |
이날 대사는 베트남이 제11차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NPT RevCon 2026, 뉴욕 개최)의 의장국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은 핵실험금지조약과 같은 보조 체제와 NPT 프로세스를 연계하여 균형 있고 건설적인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베트남은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비엔나에서 각 지역 그룹과의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대사는 다자주의 증진, 지리적 균형 확보, 그리고 ‘포괄적 핵실험 금지 조약 기구’ 활동에 여성과 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포괄적 핵실험 금지 조약 기구’ 및 회원국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하며 궁극적으로 핵실험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공동의 목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