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의 이번 등재는 동호 민화가 지닌 독창적인 역사적, 문화적, 미학적 가치를 확인시켜 줄 뿐만 아니라, 여러 세대에 걸친 장인들과 전통 마을 공동체의 헌신적인 노력을 국제사회가 인정한 결과이다. 아울러 이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호, 복원 및 발전시켜야 하는 국제적 책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행사에서 팜 호앙 선(Phạm Hoàng Sơn) 박닌성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인민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유산 보호 행동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저희 박닌성은 전통 기술을 실천하는 공동체와 장인들을 지원하는 제도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직업 교육 및 전수 활동을 강화하고, 학교 내 유산 교육을 체계적으로 도입할 것입니다. 또한 유산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조사, 디지털화 및 연구를 수행하며, 홍보를 강화해 유산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시장 확대와 연계한 상품 다각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이 유산이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박닌성은 ‘옌뜨(Yên Tử)‧빈응히엠(Vĩnh Nghiêm)‧꼰선(Côn Sơn)-끼엡박(Kiếp Bạc) 유적 및 명승지 단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음을 공식 발표했으며, 이와 함께 ‘2026 박닌성 유산의 땅으로’ 페스티벌의 개막을 알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며, 이를 발전의 자원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