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의 호주 국빈 방문을 계기로, 8월 12일 오전(현지시간) 호주 수도 캔버라(Canberra)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에서 베트남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인 판 반 장(Phan Văn Giang) 대장이 리처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판 반 장 대장은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이번 방문이 중요한 정치적 의미를 지닌 활동이며, 양국 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키고 양자 관계의 새로운 발전 단계를 여는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판 반 장 대장은 호주 국방부와 함께 국방 협력에 대한 양국 고위급 지도자들의 공통된 인식을 구체화하고, 양국 국방부 및 군 간의 우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관계를 강화하기를 희망했다. 또한, 베트남-호주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양자 국방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리처드 말스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판 반 장 대장 및 베트남 국방부 지도부와 함께 양자 국방 협력 활동을 촉진하고 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양국의 이익은 물론 지역의 평화, 안정, 협력 및 발전을 위해 양국 관계를 더욱 굳건히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확언했다.
또한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세계 및 지역 정세와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회담 종료 후, 양국 국방부는 국방 협력 촉진을 위한 ‘공동 비전 성명 업데이트’에 서명했다. 동시에 판 반 장 대장의 호주 방문 활동의 일환으로, 양측은 수색·구조, 국경경비, 해양경찰 분야에 관한 3건의 협력 문건도 교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