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담에서 양국 함대 지휘관들은 그동안 진행된 연합순찰 체제의 실효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를 통해 통킹만 해역의 안보와 질서를 유지하고, 비전통적 안보 위협에 대응하는 공조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뜻을 모았다.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광저우(廣州) 기지 부참모장인 한펑(韓峰) 대교(大校·한국군의 대령에 해당)는 이번 방문이 양국 해군 장교 및 수병 간의 우의를 다지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베트남 대표단을 이끄는 베트남 해군 4번지역 사령부 부사령관인 도 민(Đỗ Minh) 대좌는(한국군의 대령에 해당) 양측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국방 교류, 연합순찰 및 훈련 등 일련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합순찰 및 훈련에는 여러 새로운 요소가 도입되었다. 특히 양국 국방부 장관이 직접 팡청항을 방문해 양국 함대 지휘관으로부터 훈련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임무 수행을 위한 출항을 지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