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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국 3백만여 명의 장애인‧고아‧취약계층 지원

12월 13일 오전 하노이에서 중앙 장애인 및 고아 복지회는 2024년 활동 결산 및 2025년 임무 전개 회의와 ‘장애인과 고아 지원에 동참’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중앙 장애인복지회는 2024년 동안 각급 장애인 및 고아 복지회가 총 가치 7,258억 동(약 410억 770만 원) 규모의 기금을 통해 300여 명의 장애인, 고아, 불우이웃,  형편이 어려운 대상자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025년에 해당 기관은 핵심 지원 프로그램들을 전개하기 위해 자본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이 기관은 장애인의 직업 교육, 취업 지원, 생계 지원을 중심으로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1,200명의 장애인에게 직업 교육을 제공하고, 2,000명에게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 장애인 및 고아 복지회의 도 마인 훙(Đỗ Mạnh Hùng) 부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5년, 저희는 5,500억 동(약 310억 원)의 자금을 모금하여 약 300만 명의 대상자에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장애인 노래자랑, ‘한 마음, 한 세계’ 프로그램, ‘사랑의 추석’ 프로그램 등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불우이웃을 위한 가건물 없애기 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10월 1일까지 각 성시 장애인 및 고아 복지회당 장애인이나 고아가 있는 불우이웃을 위해 최소 2채의 사랑의 주택을 건설하도록 힘쓸 것입니다.” 

또한 이날 중앙 장애인 및 고아 복지회는 ‘장애인과 고아 지원에 동참’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뿐만 아니라 베트남 장애인 및 고아 복지회와 국가 인도주의 정보 포털, 공동개발연구소, 베트남 청년 장애인회 간의 협력 문건 체결식도 진행되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8월 1일은 유럽연합(EU)과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EVFTA) 발효 5주년을 맞는 날이다. 지난 5년간 EVFTA는 양자 교역을 강력하게 견인하며 누적 교역액이 약 3,000억 달러(약 422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이 EU의 아세안 내 최고 무역 파트너이자 전 세계적으로 16번째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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