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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최영삼 대사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국세관세 대화 회의가 베트남 정부와 한국 기업들이 직면한 애로사항과 문제점, 그리고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직접 논의하고, 베트남 정부가 세금 정책 및 관세 행정 절차에 대해 명확하게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까오 아인 뚜언 차관은 베트남 재정부가 한국 기업을 포함한 모든 기업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항상 기울이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에서 베트남 재정부 산하 국세국, 관세국 및 유관 부서 대표들은 최근 조세 및 관세 분야의 주요 내용과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한국 기업들이 제기한 구체적인 질의 내용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명확히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