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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자체 개발 12비트 신호 처리 칩 설계 공개

6월 29일 오후, CT 그룹은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기능을 갖춘 'CTDA200M'이라는 명칭의 12비트 전자칩 설계를 선보였다. 이 칩은 최대 200 MSPS(초당 메가 샘플)의 샘플링 속도를 자랑한다.
베트남 자체 개발 12비트 신호 처리 칩 설계 공개 - ảnh 1행사의 모습 (사진: nhandan.vn)

CT 그룹의 자회사인 설계팀에 따르면, 이는 베트남 최초로 200 MSPS의 샘플링 속도를 달성한 12비트 칩 설계이다. 이 칩은 오는 7월부터 대만(중국)의 TSMC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후 11월에는 CT 반도체(CT Semiconductor)의 ATP 반도체 생산 공장에서 패키징 및 최종 공정을 거쳐 12월부터 상용화에 들어갈 계획이다. 

CT 그룹의 쩐 낌 쭝(Trần Kim Chung) 회장은 이번 칩 설계 공개가 베트남의 핵심 기술 개발에 대한 CT그룹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설계팀은 단 6개월 만에 칩 설계를 완료했으며, 이 칩은 국방·안보, 교통·운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과학기술•혁신•국가 디지털 전환의 초기 진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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