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베트남, “아세안·미국 간 새로운 협력 계획 조속한 타결 희망”

베트남 대표단이 제17차 아세안·미국 공동협력위원회(JCC) 회의에 참석해 양측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무역, 디지털 경제, 신기술 등 상호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단계의 작업 계획이 조속히 타결되기를 촉구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주재 베트남 상주대표부는 5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Jakarta)에서 제17차 아세안·미국 공동협력위원회(JCC) 회의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주아세안 베트남 상임 대표단장인 똔 티 응옥 흐엉(Tôn Thị Ngọc Hương) 대사를 비롯해 아세안 회원국 대사 및 상임 대표단장들, 그리고 아세안 주재 미국 대표부 대사대리가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서 아세안 국가들과 미국은 ‘2021~2025년 행동 계획’의 모든 실행 항목을 완수하여 아세안 공동체의 3대 축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협력을 촉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양측은 2027년 아세안·미국 관계 수립 50주년을 앞두고, 더욱 강력하고 안전하며 번영하는 아세안·미국 관계 증진에 관한 공동 비전 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계획의 수립 및 타결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아세안 국가들은 미국이 역내에서 역할을 확대할 것을 독려하는 한편, 동해를 포함한 역내 평화, 안보, 안정을 유지하려는 아세안의 노력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지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똔 티 응옥 흐엉 대사는 아세안과 미국 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중요성과 역내 미국의 역할을 재확인했다. 이어 아세안과 미국이 무역, 투자,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AI), 신기술, 에너지, 온라인 사기 범죄 예방, 재난 대응 및 인적 자원 개발 등 상호 관심 분야에 중점을 둔 새로운 단계의 작업 계획을 조속히 타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흐엉 대사는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세안 미래 포럼(ASEAN Future Forum)’을 알리며 미국 측 대표단의 참석을 공식 요청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아프리카, 다방면 협력 강화…양자 관계의 확고한 기반 마련

베트남-아프리카, 다방면 협력 강화…양자 관계의 확고한 기반 마련

레 호아이 쭝 외교부 장관은 베트남 주재 아프리카 각국 외교사절단과 만나 경제, 안보 등 다방면의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베트남과 아프리카 간의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협력 메커니즘 구축과 법적 틀 완비에 뜻을 모았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