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홍콩에서 열린 2026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FMM) 참석을 계기로, 응오 반 뚜언(Ngô Văn Tuấn) 재정부 장관은 20일 에린 브라운(Erin Browne) 미국 재무부 국제문제 담당 차관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뚜언 장관은 미국 측에 △양자 조세협정 개정 의정서에 대한 실무급 협상 촉진 △외국인 직접투자(FDI)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 심사 메커니즘 및 경험 공유 △상호·공정·균형 무역협정(ART) 협상 과정에서의 베트남 입장 지지 △베트남의 시장경제 지위 조기 인정 등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아울러 뚜언 장관은 베트남이 항상 안정적이고 투명한 투자·비즈니스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 기업과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유리한 조건을 지속해서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에린 브라운 차관은 미국 재정부가 베트남과 긴밀히 동행하고 협력하여 양국의 협력 방향을 구체적인 세부 실행 계획으로 발전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화답했다. 또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틀 안에서 양국 간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가 앞으로 더욱 깊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