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오후, 베트남 남중부 지방 자라이(Gia Lai)성에 위치한 국제학제간과학교육센터(ICISE)에서 ‘확대된 동남아시아 양자 조정관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각국 조정관들이 양자 연구 프로그램, 자금 지원 이니셔티브 및 전략적 로드맵에 대한 국가별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전문적인 논의의 장을 제공했다. 또한 교육, 인적 자원 개발 및 공동 연구 프로젝트 분야에서 역내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자원 공유 메커니즘, 연구원 교류, 국경을 초월한 양자 인프라 접근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동남아시아 양자 학계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양자기술에 대한 국가 및 지역 정책 △인적 자원 개발 및 양자 인재 양성 시스템 △국가 주권과 연계된 양자 인프라 및 공동 활용 메커니즘 등 세 가지 주제로 열린 원탁 토론에 참여했다.
같은 날 ICISE에서는 베트남 과학 발전을 지원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인 ‘베트남 만남 과학회’가 ICISE 센터 및 베트남 천문우주협회 소속 천문학자들과 협력하여 제10회 베트남 우주물리학 학교(VSOA10)의 막을 올렸다.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브라질, 크로아티아, 프랑스, 독일,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9개국에서 온 약 30명의 과학자, 청년 연구원 및 학생들이 참가했다. VSOA10은 기초과학 분야 국제 학술 활동의 중심지로서 베트남의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울러 청년 연구자들이 천체물리학 및 우주론의 최신 성과를 접할 수 있는 포럼을 제공하는 동시에, 국제 과학계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