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양국은 정책 완비, 재생 에너지 개발, 전력 부문 디지털화, 에너지 효율성 제고, 전력망 현대화, 감축이 어려운 산업 분야의 탈탄소화 지원 등을 우선 과제로 삼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합의했다. 응우옌 호앙 롱 차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베트남-독일 에너지 분야 파트너십 수립을 위한 협력 협정 서명을 통해 양국의 에너지 및 산업 분야 협력이 한 단계 격상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협력 틀이 마련되어, 특히 에너지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독일 기업들이 베트남 기업들과 투자, 사업, 과학 기술 협력, 기술 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습니다.”
같은 날 응우옌 호앙 롱 차관은 독일의 베트남 내 재생 에너지 허브 개발 지원에 관한 좌담회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