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베트남 농림수산물 수출, 또다시 ‘사상 최고치’ 경신 전망

10월 6일 오전 하노이에서 베트남 농업환경부는 정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베트남 농림수산물 수출, 또다시 ‘사상 최고치’ 경신 전망 - ảnh 1수출용 새우 가공 공장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풍 득 띠엔(Phùng Đức Tiến) 차관은 태풍과 홍수 등 자연재해와 축산 분야의 질병으로 인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2025년 9개월간 농업 부문은 3.83%의 성장률이라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차관은 현재까지 농림수산물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520억 달러(한화 약 73조 원) 이상을 기록하며 상당한 실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풍 득 띠엔 차관에 따르면, 남은 2025년 3개월 동안 매월 수출액이 50억 달러를 달성할 경우, 2025년 연간 농림수산물 수출액은 670억 달러(한화 약 95조 원)에 달해 새로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 특히, 지난 9월과 같이 매월 수출액이 60억 달러(한화 약 8조 5천억 원)에 도달한다면, 이 수치는 700억 달러(한화 약 99조 원) 이상으로 달해 더욱 인상적인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추석 풍습으로, 중앙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미소 선사

베트남 추석 풍습으로, 중앙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미소' 선사

트남에서 어린이 명절로 여겨지는 추석(음력 8월 15일, 양력 2025년 10월 6일)을 맞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유엔평화유지군(MINUSCA) 주둔 베트남 근무조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기(Bangui)에 위치한 ‘자선의 집(Foyer de charite)’에서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의 아름다운 전통을 전파하고 베트남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양국 국민 간의 우호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인도주의적 의미가 깊은 발자취를 남겼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