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로는 농산물이 약 215억 달러(약 29조 8천억 원, 17% 증가)로 수출을 견인했으며, 임산물 약 104억 달러(약 14조 4천억 원, 8.6% 증가), 수산물 60억 달러 이상(약 8조 3천억 원, 13.8% 증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시장이 전체 수출액의 42.6%를 차지하며 베트남의 최대 수출 시장 자리를 유지했고, 미주와 유럽 시장이 뒤를 이었다. 특히, 유럽 시장으로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3.1% 급증하여 눈길을 끈다.
주요 시장으로는 미국이 시장 점유율 2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중국과 일본이 그 다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