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대유행은 앞선 세 차례의 유행을 합친 것보다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럼에도 많은 베트남 기업은 활동과 인력을 유지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부 분야에서는 높은 고용 수요를 보이기도 했다. 인사 고용 서비스 공급업체 나비고스는 최근 공개한 보고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 기간 고용 시장: 현황 및 방향’에서 위와 같이 평가했다.
이 보고서는 2021년 8월 400개 기업과 구직자 1,200명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분석되었다. 조사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며 전 세계적 상황에 적응했다. 구체적으로는 장기화된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금융, 은행, 보험, IT, 수출입 분야는 인력, 급여, 복지 유지를 약속했다. 특히 IT 분야의 고용 수요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월 6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47차 회의의 일환으로 7월 12일 오후(현지 시간) 베트남 북부에 위치하는 옌뜨(Yên Tử)·빈응이엠(Vĩnh Nghiêm)·꼰선-끼엡박(Côn Sơn - Kiếp Bạc) 유적 및 명승지 복합유적이 공식적으로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