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 라과이라(La Guaira)주 플라야 그란데(Playa Grande) 지역에서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임무를 수행 중인 베트남 파견단은 사망자가 매몰되어 있는 16개 지점의 정확한 위치를 포착했다. 파견단은 이 중 9개 지점에서 적극적으로 구조 임무를 전개해
사망자 시신을 성공적으로 수습했으며, 이로써 현재까지 발견된 총 사망자 수는 23명으로 늘었다. 파견단은 남은 7개 지점을 현지 지자체 및 현장 구조대에 인도했다.
베트남 파견단을 이끄는 베트남인민군 총참모부 구조구난국 부국장 인 팜 반 띠(Phạm Văn Tỵ) 소장은 대원들에게 그동안 거둔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임무가 국제적 의무이자 베네수엘라를 향한 베트남의 정(情)임을 명심하고, 모든 역량을 다해 시간과의 싸움 속에서 지진 피해 복구 사업에 임해 줄 것을 촉구했다.
베트남인민군과 베트남 인민경찰이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난 구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해외에 인력과 장비를 파견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