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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7월부터 AI 교통관제 카메라 약 5,000대 운영

하노이시 공안청은 7월 1일부터 약 5,000대의 인공지능(AI) 카메라를 활용한 치안·교통 감시 및 교통법규 위반 처리 통합관제센터를 공식 운영한다. 이를 통해 치안 질서와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수도 하노이의 5대 병목 문제 해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2026년 2월부터 하노이시 교통경찰국은 시내 195개 교차로에 설치된 AI 카메라 1,837대를 활용한 스마트 교통관제센터를 운영해 왔다. 약 6개월간의 운영 결과, 교통 운영과 관리 효율성이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초기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 사업에서는 AI 카메라 2,460대를 추가 설치하고, 서버 시스템, 전자 교통정보 안내판, 스마트 신호제어기, 통신 전송 인프라 등을 함께 구축했다. 이에 따라 관제센터와 연결된 카메라 수는 총 약 5,000대로 확대됐다.

하노이시 공안 교통경찰국의 부국장인 다오 비엣 롱(Đào Việt Long) 중좌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2단계 사업에서는 관제센터를 고도화하고 AI 카메라를 약 5,000대로 확대해 교통 감시와 위반 행위 적발 기능을 한층 강화하게 됩니다. 또한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신호 주기를 직접 제어해 차량 소통 능력을 높이고, 특히 하노이에서 여러 대형 인프라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는 상황에서 교차로의 교통 처리 능력을 개선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교통 관련 알림과 경고를 제공하고, 지휘센터와 연계해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 경로를 제공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약 5,000대의 AI 카메라 운영은 교통 관리 효율을 높이고 교통 체증을 완화하는 한편, 수도 하노이의 스마트 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요한 기술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 라디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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