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오전 호찌민시에서 열린 행사 소개 기자회견에서 호찌민시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협회 회장인 응우옌 홍 선(Nguyễn Hồng Sơn) 소장은 향후 협회가 ‘고엽제 피해자’라는 이미지를 사회에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사회적 영감의 주체’로 바꾸기 위한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호찌민시에는 13,000명의 다이옥신 피해자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협력하여 다이옥신 피해자들이 사회의 영감이 되는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이는 각 기관, 단체 및 각 개인의 매우 막중한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