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출장 일정 중 당 호앙 장(Đặng Hoàng Giang)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토머스 디나노(Thomas DiNanno) 미국 국무부 차관, 앤드루 베이커(Andrew Baker) 국가안보 부보좌관, 릭 스위처(Rick Switzer) 미국 무역대표부 부대표, 클리프 심스(Cliff Sims)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헌트 반더톨(Hunt VanderToll) 동남아시아·아세안 담당 국무부 부차관보와 각각 면담했다. 또한 베트남 주재 전 미국 대사이자 아시아 그룹(The Asia Group) 수석 고문인 다니엘 크리텐브링크(Daniel Kritenbrink)와 의견을 교환하고, 미국·아세안 비즈니스 협의회(USABC)와 헤리티지 재단(Heritage Foundation)과도 업무 협의를 가졌다.
이번 면담들에서 미국 측 관계자들은 베트남과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중시한다는 입장을 확인하고, 양국 협력의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미국 측은 경제·통상·투자·과학기술·디지털 전환·에너지 및 신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 경제계 대표들은 베트남 시장의 전망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고, 향후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베트남 측에서 당 호앙 장 외교부 차관은 베트남이 미국과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중시하며 이를 안정적이고 실질적이며 장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측이 고위급 합의 이행에서 공조를 강화하고, 경제·통상·투자·과학기술·에너지 및 신산업 분야의 협력 잠재력을 더욱 발휘하는 한편, 전쟁 후유증 극복을 위한 협력도 지속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양측은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유지하여 베트남-미국 관계를 공고히 하고, 역내 및 세계 평화·안정·협력·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