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교부 산하 재외 베트남인 국가 위원회와 수도 하노이시 인민위원회가 매년 공동 주최하는 ‘고향의 봄’ 프로그램은 전 세계 재외 베트남 교포들의 각별한 관심을 모으는 중요한 문화‧정치적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각지에서 온 1,500여 명의 대표 재외 동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2026년이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이하 제14차 당 대회) 결의를 이행하는 첫 해임을 강조하며, 베트남이 자신감 있게 새로운 발전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국가주석은 “거대한 기회와 열망, 그리고 막중한 책임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용의 자손, 선녀의 후예’*의 피가 흐르는 모든 베트남 국민의 어깨 위에 놓여 있습니다. ‘베트남의 열망’을 실현하는 결정적인 힘은 바로 베트남 민족의 한마음과 대단결 정신입니다. 저는 베트남 국내외 모든 동포가 민족 대단결의 힘을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발휘하여, 지혜와 자원, 그리고 열정을 모아 조국 건설과 수호 위업에 기여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크든 작든 여러분의 모든 기여는 평화롭고 번영하는 베트남을 건설하는 소중한 벽돌이 될 것입니다”라고 당부했다.
‘베트남의 갈망 -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한 이번 2026 베트남 고향의 봄 예술 프로그램은 제1장 ‘돌아온 제비들’, 제2장 ‘하노이 - 믿음과 희망’, 제3장 ‘베트남의 갈망: 평화, 번영’ 등 총 3부로 구성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고향에 대한 사랑과 민족적 자부심, 그리고 번영하는 베트남 건설에 대한 염원을 담은 명곡들로 채워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