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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엉 끄엉 국가주석 및 재외동포 대표단, 리타이또 동상과 응옥선 사당서 분향

2월 8일(을사년 음력 12월 21일) 오전,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 국가주석 내외는 재외동포 대표단과 함께 수도 하노이 중심부 호안끼엠 호수에 위치한 리타이또(Lý Thái Tổ) 동상과 응옥선(Ngọc Sơn) 사당을 찾아 분향했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 산하 재외베트남인위원회와 하노이시 인민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연례행사인 ‘2026 고향의 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2월 8일(을사년 음력 12월 21일) 오전,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 국가주석 내외는 재외동포 대표단과 함께 수도 하노이 중심부 호안끼엠 호수에 위치한 리타이또(Lý Thái Tổ) 동상을 찾아 분향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이어서 르엉 끄엉 국가주석 내외와 재외동포 대표단은 호안끼엠(Hoàn Kiếm) 호수에서 잉어를 방생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르엉 끄엉 국가주석 내외와 재외동포 대표단은 호안끼엠(Hoàn Kiếm) 호수에서 응옥 선 사원에 방문하며 잉어를 방생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르엉 끄엉 국가주석 내외와 재외동포 대표단은 호안끼엠(Hoàn Kiếm) 호수에서 잉어를 방생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설 명절을 맞이하여 르엉 끄엉 국가주석 내외는 전 세계 각지의 베트남 동포들이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국을 향해 보내주는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모든 동포가 새해에는 건강과 평안 속에 번창하고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했다.

후인 떤 빈(Huỳnh Tấn Bình) 체코 재외동포와 응우옌 티 리엔(Nguyễn Thị Liên) 말레이시아 재외동포는 다음과 같이 소회를 밝혔다.

“저는 체코에서 산 지 벌써 43년이 되었습니다. 봄철에 고향으로 돌아와 설을 맞이할 때면 정말 특별한 감정이 듭니다. 특히 전 세계 각지에서 온 동포들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우리 재외동포 공동체를 향한 모국의 따뜻한 관심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저희를 생각하여 관심 가져 주시는 국가의 배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은 조국이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성과를 거두고, 우리 사회가 더욱 번영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베트남인이라면 어디에 있든 마음속으로는 늘 조국을 향해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심장 속에 베트남의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각자 자신의 전문 분야나 강점에 맞춰 조국을 위하는 방식은 저마다 다를 것입니다. 사업가로서 기여하는 분도 계시고, 지역사회 활동가로 뛰는 분도 계시겠지만, 결국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그렇게 해외 베트남인 공동체가 날로 성장하고 강해질 때, 국제 사회에서 베트남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이에 앞서 재외동포 대표단은 호찌민 묘소를 찾아 참배했으며, 하노이 박선(Bắc Sơn) 길에 위치한 영웅 열사 기념비에 헌화했다.    

같은 날 저녁,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하노이 국가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리는 ‘2026 고향의 봄’ 예술 교류 프로그램에 참석해 재외동포들에게 설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주석은 축제 시작을 알리는 북을 치며 본격적인 새해의 서막을 알렸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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