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Robert Francis Prevost) 추기경이 로마 카톨릭 교회의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되어 레오 14세(Leo XIV)라는 교황명을 채택한 것을 기념하여, 5월 10일 축전을 보냈다.
69세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된 것(5월 8일)은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인이 지도자가 된 것을 의미한다. 교황은 여러 언어에 능통하며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있고 포르투갈어, 라틴어, 독일어도 구사할 수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서 신임 레오 14세 교황은 전임자의 개혁 노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벨라루스 국빈 방문의 일환으로 5월 11일 오후 민스크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벨라루스 대외 친선 및 문화 교류 협회, 벨라루스-베트남 친선 협회, 그리고 베트남 발전에 크게 기여한 벨라루스 퇴역 전문가와의 만남에서 베트남이 벨라루스의 강력한 지지와 지원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