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레 타인 롱 부총리는 현시점에 디지털 전환이 인간을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심이자 주체, 동력이며 목표로 삼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총리는 안전하고 책임감 있으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인터넷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각국, 국제기구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부총리에 따르면 지난 기간 베트남은 디지털 전환 사업에 있어 여러 긍정적인 결과를 거뒀다. 이에 더해 부총리는 새로운 단계 속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일부 과제를 언급했으며 그중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일부 특수적인 체제를 조성하고 보완하는 것이 포함됐다.
또한 이날 레 타인 롱 부총리는 △새로운 관점으로 안전하고 건전한, 지속가능한 사이버 공간 조성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 △인공지능 기술 연구개발에 국제 협력 촉진 △기술에 대한 새로운 국제 원칙 및 기준 마련에 적극적인 참여 및 각종 국제 이니셔티브 전개 등의 핵심적인 협력 내용들을 제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