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현지시간) 저녁,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주 시드니(Sydney) 킹스포드 스미스(Kingsford-Smith)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호주 국빈 방문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공항에는 호주 연방 총독을 대리하여 앤드류 버크(Andrew Burke) 공군 중령(명예 장교)이, 뉴사우스웨일스주 총독을 대리하여 마이클 밀러(Michael Miller) 주 총독 비서실장(대령) 등이 영접을 나와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을 환대했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이번 호주 국빈 방문은 베트남-호주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다방면의 협력 기회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하는 시점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각별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아울러 이번 방문은 베트남이 생산성, 지식,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및 현대적 거버넌스에 기반한 발전 모델의 혁신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성사되었다. 이는 베트남 당과 국가의 최고위급 외교
활동이자, 베트남 당 서기장‧국가주석으로서는 최초의 호주 국빈 방문이다.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발전 국면을 여는 이정표일 뿐만 아니라, 상호 신뢰와 존중, 호혜를 바탕으로 베트남-호주 관계를 더욱실효성 있게 구축하려는 양국 지도부의 전략적 비전과 결연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방문의 성공은 향후 베트남-호주 관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양국의 장기적 이익은 물론 지역 및 세계의 평화, 안정, 협력, 번영에 기여하는 양국 관계의 전략적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방문 기간 동안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샘 모스틴(Sam Mostyn) 호주 연방 총독과 면담하고,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호주 상·하원 의장과 면담을 진행하며, 과학기술·혁신, 교육·훈련 및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테크 커넥트(Tech Connect)’ 포럼에 참석한다. 또한 주호주 베트남 대사관 임직원 및 호주와 일부 남태평양 도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민 대표들과도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