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 국가주석 사무처에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고 제3차 아세안 미래 포럼에 참석 중인 아누틴 찬위라꾼(Anutin Charnvirakul) 태국 총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양국이 정치적 신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경제, 국방·안보 협력 및 민간 교류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양국 합동 내각회의 등 기존 양자 협력 체제를 효과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베트남 공산당은 품짜이타이당(Bhumjaithai·태국 자부심당)을 비롯한 태국 내 주요 정당들과의 협력을 항상 중시하며 이를 더욱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아누틴 태국 총리는 공급망 연결, 양국 기업 및 지자체 연결,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연결을 골자로 하는 ‘3대 연결’ 전략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제, 무역, 투자 연계를 한층 강화하고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디지털 경제 및 인공지능(AI)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국 교역을 균형 있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발전시켜 2030년까지 250억 달러, 장기적으로는 500억 달러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