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라(Sơn La)성은 ‘4개 경제권, 2개 성장거점, 7개 발전회랑’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는 7월 16일 오전 서북부 산간 지방 선라성 목쩌우(Mộc Châu)에서 열린 선라성 당 위원회 상임부와의 실무 회의에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 결의안, 2025~2030년 임기 제16차 선라성 베트남 공산당 대표대회 결의안, 상반기 당 중앙 지도부의 주요 방침 및 결의안 이행 결과와 하반기 핵심 과제를 점검하며 내린 지시사항이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서 선라성이 2단계 지방정부(중앙 직할 성시 및 동‧면‧특구)의 국정운영 및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하여 국민을 섬기는 전문적이고 현대적이며 효율적인 행정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 및 기술 응용 촉진, 국방·안보·국경 수호 및 민족 대단결 유지, 거버넌스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선라성 당 위원회 상임부가 8대 핵심 과제에 대한 지도력을 집중할 것을 요구하며, 특히 서북부 지역 내 선라성의 발전 모델과 입지를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장을 촉진하되 환경, 사회적 안전망, 관리 기강과 맞바꾸어서는 안 됩니다. 자원을 분산시키지 말고 차별화를 창출할 수 있는 성장 동력에 집중해야 합니다. 지역의 생태 농업, 농산물 가공 및 특색 있는 관광 중심지로 도약하는 동시에 에너지, 인공호수 경제*, 라오스 북부와의 교역 이점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4개 경제권, 2개 성장거점, 7개 발전회랑 계획은 프로젝트 목록, 토지 기금, 자본 출처, 추진 일정 및 책임자가 명시된 구체적인 방안으로 구현되어야 합니다. 맹목적인 양적 성장을 지양하고, 잠재력의 지속가능한 개발, 비교 우위 활용, 인력 양성 및 기술 응용을 기반으로 성장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특히 인적 자원 개발, 교육, 주민 생활 안정 및 지속가능한 빈곤 퇴치를 중심에 두어야 한다는 관점을 명확히 하며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국민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무료 정기 건강검진을 철저히 실시하고, 전자 건강기록부를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순국열사의 유해 발굴, 수습 및 신원 확인 작업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13개 기숙형 초중학교를 신학기에 맞춰 차질 없이 건립하고 운영하며, 국경 지역 학생들의 교수·학습의 질, 기술 습득 및 발전 기회에 있어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수력발전소 이주 정착촌 주민들의 근본적인 생활 문제, 특히 생산용 토지, 생활용수, 일자리 및 장기적인 생계 수단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 수요에 맞춘 직업 훈련을 혁신해야 합니다. 일자리 창출, 생산 구조 재편 지원, 제품 소비 촉진 등을 통해 국민들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를 바랍니다. 빈곤 가구에 대한 디지털 데이터를 완비하고 우수 모델을 확산시켜야 합니다.”
*인공호수 경제는 수력발전소 댐 조성으로 형성된 호수를 활용한 양식업·관광 등 경제활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