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G는 2004년에 설립 된 베트남의 IT회사로 온라인 게임, 음악 스트리밍 및 메시징 응용 프로그램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단편 동영상 업로드 서비스로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틱톡은 베트남에서도 지난 8월 기준 1000만명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일부 음악 저작권자들에 따르면 틱톡이 영상에 사용되는 음악에 대한 라이선스가 없다고 지적했다. 베트남음악협회(Vietnam Music Association) 측은 "틱톡이 베트남에서 저작권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매우 복잡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했다"고 비난했다.
베한타임즈